티스토리 뷰
📑 목차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지 단 이틀 만에 KT 위즈와 전격 계약한 맷 사우어! 메이저리그 최강팀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26세 투수가 한국 프로야구에 입성하는데요. 과연 그의 실력은 어느 정도이고, KT는 왜 재빨리 손을 내밀었을까요?
⚾ 맷 사우어 KT 위즈 전격 계약
2025년 11월 7일, KT 위즈가 전격적으로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발표했어요! 주인공은 바로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맷 사우어(Matt Sauer, 26세)입니다.
• 이름: 맷 사우어 (Matt Sauer)
• 나이: 26세
• 포지션: 투수 (선발/불펜)
• 투타: 우투우타
• 최고 구속: 150km 중반대
• 소속: KT 위즈 (2026시즌)
무엇보다 놀라운 건 계약 속도예요! 다저스에서 방출된 게 11월 5일이었는데, 단 이틀 만인 11월 7일에 KT와 계약을 마무리한 거죠. 이건 KT가 얼마나 사우어를 원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5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KT가 올해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뼈아픈 시즌을 보냈는데요. 내년을 준비하며 외국인 투수 보강에 적극 나선 모습입니다.
💰 맵 사우어 계약금 및 연봉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맷 사우어의 계약 조건을 공개합니다!
• 총액: 95만 달러 (약 13억 8500만원)
• 계약금: 20만 달러
• 연봉: 75만 달러
• 계약 기간: 1년 (2026시즌)
총액 95만 달러면 한화로 약 13억 8500만원 정도예요.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치고는 합리적인 금액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의 구조로, 전형적인 외국인 선수 계약 형태죠. 만약 사우어가 KT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재계약 시 연봉이 크게 오를 수 있을 거예요!
메이저리그 경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계약이라는 점에서 KT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적은 영입이에요. 다저스에서 부진했지만 환경이 바뀌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 LA 다저스 방출 이유
그런데 왜 다저스는 사우어를 방출했을까요? 메이저리그 최강팀에서 뛴 선수라면 분명 실력이 있을 텐데 말이죠.
시즌 초반 부진
사우어는 2025시즌 LA 다저스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어요.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단의 개막 로스터라니, 분명 기대를 받았던 선수였죠.
하지만 10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6.37이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어요.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자책점 6점대면 상당히 높은 수치거든요.
| 시즌 | 소속 | 등판 | 성적 |
|---|---|---|---|
| 2025 | LA 다저스 | 10경기 | 1세이브, 평균자책점 6.37 |
마이너리그 강등
시즌 초반 부진으로 사우어는 트리플A(마이너리그 최상위)로 내려갔어요. 그리고 11월 5일, 결국 다저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죠.
다저스 같은 팀은 워낙 선수층이 두터워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바로 정리하는 경향이 있어요. 사우어도 그런 케이스였던 것 같아요.
📊 맷 사우어 메이저리그 성적
맷 사우어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자세히 살펴볼게요!
MLB 통산
• 24경기 출장
• 2승 1패
• 1세이브
• 평균자책점 6.85
마이너리그 통산
• 128경기 출장
• 27승 32패
• 평균자책점 4.62
• 선발 98경기, 불펜 30경기
프로 입단 과정
사우어는 2017년 뉴욕 양키스에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어요. 양키스라는 명문구단에서 출발한 거죠!
그 후 여러 팀을 거쳐 2024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어요. 그리고 2025시즌에는 LA 다저스로 이적해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죠.
성적 분석
메이저리그 성적만 보면 평균자책점 6.85로 좋지 않아요.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128경기나 뛰면서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죠.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에요.
마이너리그 128경기 중 98경기를 선발로 뛴 점도 주목할 만해요. 선발 투수로서의 경험이 충분하다는 뜻이거든요. KT는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높이 산 것 같아요.
⚡ 맷 사우어 구종 및 특징
투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구종이죠! 맷 사우어는 어떤 공을 던질까요?
최고 구속 150km 중반대
사우어의 최고 구속은 150km 중반대예요. 한국 프로야구 기준으로는 충분히 빠른 공이에요. 외국인 투수들이 보통 145~155km 정도의 구속을 보이는데, 사우어도 이 범주에 들어가죠.
• 패스트볼 (최고 150km 중반대)
• 컷 패스트볼
• 싱커
• 슬라이더
• 스플리터
다양한 구종
KT가 공식적으로 밝힌 사우어의 구종을 보면 정말 다양해요. 패스트볼을 기본으로 컷 패스트볼,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까지 5가지 구종을 구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구종이 다양하면 타자들을 교란시키기 좋아요. 같은 속도대의 공이라도 궤적이 다르면 타자 입장에서는 치기가 어렵거든요.
선발과 불펜 겸업 가능
마이너리그에서 대부분 선발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어요. 즉, 두 가지 역할 모두에 부담이 없다는 뜻이죠.
KT 입장에서는 팀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기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선발이 부족하면 선발로, 불펜이 약하면 불펜으로 쓸 수 있으니까요!
🎯 KT 위즈 외국인 투수 현황
KT가 왜 사우어를 영입했는지 이해하려면, 올 시즌 외국인 투수진이 어땠는지 봐야 해요.
2025시즌 외국인 투수
KT는 올 시즌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쿠에바스로 외국인 투수진을 꾸렸어요.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죠.
| 선수 | 상황 |
|---|---|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 기대 이하 성적 (재계약 미정) |
| 쿠에바스 | 시즌 도중 방출 |
| 패트릭 머피 | 중도 영입 (재계약 미정) |
쿠에바스는 아예 시즌 도중 방출됐고, 급히 패트릭 머피를 영입했어요. 하지만 머피도 그렇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죠.
2026시즌 준비
현재 KT는 헤이수스와 머피의 재계약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어요. 사우어를 영입한 걸 보면, 외국인 투수진을 전면 재편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5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했다가 올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실패한 KT. 내년에는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요!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았고, 그게 바로 사우어였던 것 같아요. 다저스에서는 부진했지만, 환경이 바뀌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겠죠.
✨ 마무리
맷 사우어의 KT 위즈 전격 계약 소식을 정리해드렸어요!
✔️ 11월 5일 LA 다저스 방출
✔️ 11월 7일 KT 위즈와 전격 계약
✔️ 총액 95만 달러 (계약금 20만+연봉 75만)
✔️ 26세 우투우타 투수
✔️ 메이저리그 24경기 출장 경력
✔️ 최고 구속 150km 중반대
✔️ 5가지 구종 구사 (패스트볼, 컷볼,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
✔️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
✔️ KT 외국인 투수진 재편 신호탄
다저스에서는 부진했지만,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메이저리그와 KBO는 환경이 다르니까, 사우어가 KT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맷 사우어 영입 어떻게 보시나요?
공감 버튼 눌러주시고, 댓글로 맷 사우어의 2026시즌 활약을 예상해주세요! KT 팬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요!
맷 사우어, KT 위즈, LA 다저스, 외국인 투수, 계약금,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연봉, 구종, 선발투수
